극장 개봉 대신 아마존에 매각된 초대형 SF 영화 <Tomorrow War>가 속편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에이리언보다 더 무시무시한 외계 생명체가 단기간에 인류를 멸종의 위기로 몰아세운다.
시간여행은 SF 장르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다. 많은 작품 속에서 '시간 여행'은 주로 먼 미래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 된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장르물 가운데 단연 베스트로 꼽히는 드라마 5편을 모아봤다.
넷플릭스 드라마 <러시안 인형처럼>의 중요한 설정은 ‘타임 루프’다. 이처럼 타임 루프를 제대로 활용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버튼만 누르면 몇 번이고 1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 주인공은 타임머신을 이용해 달콤한 로맨스를 꿈꾼다. 작고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예상 밖의 상황으로 전개되는 단편을 보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에이전트는 자살하려는 여고생을 구하면서 타인의 삶에 함부로 개입해선 안 된다는 금기를 깨트린다. 시간여행이라는 공상과학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독을 비중 있게 다룬 단편영화 <시간 에이전트>를 소개한다.
지난 50여 년 간 극장 수입 23억 달러, 2조 7천억원 규모에 육박하는 이 거대 프랜차이즈 영화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할리우드에서 소위 ‘개발 지옥(Development Hell)’이라 부른 난항에 빠졌던 대표적인 영화 프랜차이즈다.
유독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에 많이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 특유의 맑고 환한 미소로 시간 여행 능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기도, 강인한 아내가 되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를 훑어보았다.
‘강동원의 등장’이 영화를 기다리는 이유의 전부가 아니다. 촉망받는 감독과 신인 배우, 베테랑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 영화이기도 해서다.
만화 강국 일본의 ‘타임슬립’ 만화들은 특정한 장르에 함몰하지 않고 다양한 재미를 추구한다. 그리고 타임슬립 만화의 몇몇 주인공들은 언젠가부터 만화에서 영화로 넘어와, 입체적 인물로 되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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